최근 사이버 위협은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사회공학적 (Social Engineering)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시스템 운영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적화된 공격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보안제품 취약점의 우회 및 한계점을 이용한 공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신종 랜섬웨어 공격의 증가 및 이에따른 내부 확산 감염 가능성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부 요인에 의한 보안의 취약성으로 인해서 대형 보안 사고의 경우 내부 사용자/운영자의 실수 또는 악의적인 협조를 동반하게 되므로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 피해는 상상이상으로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의 한계에 대한 많은 토론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핵심 내용으로는,
1. 전통적인 경계보안 제품들은 외부에서 내부로의 공격 방어에만 초점을 두고 있으며 Singature 및 Rule 및 시나리오에 기반해 공격을 차단함.
2. Sand Box 기반의 APT 대응 솔루션도 파일 사전실행을 통한‘악성코드’의 탐지 자체에만 초점을 두고 있음.
3. 모든 내부 사용자, 네트워크, 호스트의 ‘비정상적인 이상행위’를 감지할 전체적 관점의 사이버 대응체계의 부재의 인식
4.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 자동화, 지능화 됨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발생되는 모든 행위로부터 위협이 탐지되고 관리될 필요성인식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알려져있지 않은 (Unknown)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기 위해서 다크트레이스는 비지도학습기반의 인공지능인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이상행위 탐지 솔루션인 사이버 면역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버면시스템은 인간의 면역체계(Immune System)와 유사하게 네트워크 트래픽을 통해 단말, 서버 등 모든 디바이스에 대한 데이터 흐름을 통해 정상행위를 학습하고 이를 위반하는 비정상적인 이상행위를 판별하는 기술이며 수학적 모델링에 근간하고, 시그니처와 룰에 의존하지 않기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새로운 공격에 (Zero-day)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면역시스템을 통해서 사이버 보안 관제의 고도화를 이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네트워크상의 데이터 흐름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며 표준 API를 이용해서 신종공격의 신속한 탐지 및 분석을 기존의 SIEM 솔루션과의 연동도 가능하게 되며 자칙 소홀 할 수 있는 기업 내부의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각종 통제 종책의 정상 동작 여부도 검증 할 수 있습니다.

도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터전이고, 다양한 시스템들이 다층적으로 중첩되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유기체(Living Organism)으로서, 유리가 해결해야 하는 대부분의 사회 문제를 안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위해 ICT가 지원해야 하는 기술적 이슈를 IoT와 AI의 융합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미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기 위한 현재 IoT의 한계를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I 융압을 통한 지능형IoT의 기술적 방향을 알아본다. 특히, 지능형 IoT를 위한 사물지능과 분산협업지능에 대한 기술적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

수년 전부터 민간 시장에 급격히 불기 시작한 시장 트렌드인 디지털 경제와 4차산업혁명의 담론에 맞추어 SAP는 46년간 글로벌 시장의 25개 산업 영역에서 다수의 산업 전문성, 노하우 및 플랫폼과 기업용 솔루션을 통해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과 민간 영역이 복합되고 여러 요소 기술들이 적용되야하는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민간의 비즈니스적 가치와 공공의 시민서비스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근본적인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단순히 최신의 기술이나 SW적인 접근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중심이 되는, 실제의 도시가 갖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을 해 왔습니다. SAP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 (Design Thinking)를 중심으로 실제 문제를 이해, 정의하고, 빠른 실패의 과정을 거치면서, 작은 실패들과 실증 시도 노력을 통해 도시와 시민이 겪는 애로사항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다수 사례와 유스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 스마트 시장에서도 과거의 공급자 중심의 U-City 사업 추진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교통, 안전, 행정 분야 중심의 Smart City 실증 사업과 환경, 에너지, 복지 등의 Living Lab 실증 사업 추진의 노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SAP는 이러한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해 ‘Future Cities’라는 전략적 비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있는 다수 국가들(유럽, 미국, 아시아 등)의 다양한 경험과, 도시 생태계에 존재하는 다수의 역할들이 공유할 수 있는 협력적 플랫폼 접근과, 데이터 주도 정부(Data Driven Government)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다수의 해외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국내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SAP는 2018년 Intelligent Enterprise라는 전략적 비전을 통해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지자체가 Intelligent Government로 진화하는 방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SAP 전략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포용한 Leonardo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 또한, 다수의 해외 지방정부들이 스마트시티와 도시문제 해결에 있어 SAP와의 공동 혁신(Co-Innovation) 접근을 통해 경험한 다수의 Use Case와 Reference를 통해서 한국시장의 스마트 시티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추구의 예시를 살펴 볼 예정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새롭게 정책 변경을 시도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 러닝 등을 활용한 해외 정부 및 도시들의 변화 시도와 노력들을 살펴 보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SAP의 협력 방식과 관련된 SAP의 혁신 공간들을 소개하면서 향후, 스마트시티의 방향이 데이터 주도의 ‘Intelligent Future cities’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리빙랩이 도시개발 및 지역재생의 새로운 방법론이자 패러다임으로서 부각되고 있다. 기술?인프라 중심에서 사람과 서비스 중심으로, 정부 및 전문가 중심의 공급자 주도에서 지역사회 및 주민 중심의 수요자 주도로 변화하면서 참여형 혁신 모델인 '리빙랩'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암스테르담, 헬싱키, 바르셀로나 등 스마트시티 모범 지역에서도 민/관 협력모델, 시민주도의 혁신방식으로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시티 구현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면서 리빙랩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도시개발 사업은 스마트시티는 시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 돼야 한다는 성찰은 이를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리빙랩은 바로 이 그릇이며 스마트시티의 핵심이 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대표적인 유럽도시들의 리빙랩으로서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운영 전반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리빙랩을 적용하여 스마트시티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암스테르담, 헬싱키 카라사타마, 코펜하겐 DOLL, 스페인 빌바오 4개 도시 사례를 대상으로 하며, 각 도시 사례의 배경, 목표 및 운영방식, 내용 및 성과, 의의를 분석한다. 그리고 공통된 사례의 특성과 시사점을 도출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모델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