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CES는 아마존 알렉사의 등장이었고, 2017년 CES는 아마존 알렉사가 다양한 응용과 서비스에 탑재되어 활발히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면, 2018년 CES는 아마존 알렉사의 고도화와 더불어 구글의 구글홈이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미는 것으로 불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과 구글 이외에 삼성의 빅스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가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퍼스털 디바이스,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퍼스널 어시스턴스 상품에 탑재되어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CES에서는 인공지능이 주로 자동차에 적용되어 자율운행 지원 기능, 음성 대화 기능 등으로 확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2018년 CES에서는 자동차 분야 외에도 인공지능과 로봇이 융합되어 기존의 로봇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인간-로봇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CES의 메인테마가 스마트 시티인 점을 미루어 스마트 시티의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LCD TV가 주력이지만 OLED TV의 부각
ㅇ (LCD TV) LCD 디스플레이는 86“까지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최근의 기술은 크기보다는 화질향상 부분 기술개발에 중점적으로 기술 개발
중임
ㅇ (OLED TV)는 LG 디스플레이 패널을 이용하여 LG전자, 일본의 소니, 파나소익, 중국의 Skyworth, Changhong등에서 55, 65, 77“ TV를 선보임
□ 새로운 Display Mode 등장
ㅇ LED Display, Projection 등 LCD TV가 주력이지만 OLED TV의 부각
ㅇ Micro-display를 이용한 실감형 AR/VR 기기 등장
□ Display의 융복합화
ㅇ TV의 경우 IoT, 빅데이터, AI가 모든 산업과 파고들어 TV, 모니터, 자체 내장 스피커, 다양한 AR/VR기기, HUD등 IT 융합 제품으로 발전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