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디지털문서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문서 작성에서 업무 자동화로 확장되는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고, 한글과컴퓨터가 선도하는 차세대 AI 문서 기술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합니다.

자동화된 계약 효력 규정은 2005년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전자계약 협정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최근 2024년에 발표된 자동화된 계약모델법(MLAC)에서 구체화되었다. AI 에이전트가 의사결정자의 위탁을 받아 자율적인 의사결정, 이에 대한 책임귀속 등을 규정한 법적 효력규정입니다. 또한 AI 에이전트는 법적인 컴플라이언스나 거버넌스를 자동화된 방식으로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감정평가 명세표는 텍스트, 표,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비정형 문서로, 수작업 처리 시 많은 시간과 오류가 발생한다. 본 발표에서는 AI 기반 OCR, 이미지 인식 모델, 표 구조 인식 모델, sLLM을 활용하여 감정평가서의 자동 처리 사례를 설명한다.
- AI OCR 엔진을 통해 감정명세표의 주소, 면적, 금액 등 핵심 텍스트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비전 AI 모델을 적용하여 문서 내 부동산 사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출하며, 원본 데이터와 연결한다.
- 표 구조 인식 AI 모델로 표를 파싱하여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며, sLLM(소형 언어모델)을 시범적으로 연동하여 OCR 오타 보정 및 문맥 기반 검증 기능을 설명한다. 온디바이스 AI 처리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NPU(Neural Processing Unit) 환경에서 모델 포팅 및 성능 테스트를 수행한 사례도 설명한다.

전자계약에서 전자서명 기능으로 활용범위를 확장하며, 기업의 DX 전환을 지원하는 전자계약 서비스 활용법 소개

최신 AI 트렌드, 산업별 AX 현황과 AI 구현을 위한 핵심 3대 기술 요소.
기업 내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와 AI Ready 를 위한 데이터 자동화,
다양한 상용 및 오픈소스 LLM 을 유연하게 적용 및 모니터링,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를 제공

지난 10년간 모두싸인은 전자서명과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계약 문화를 혁신하며,
디지털 계약의 표준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제는 AI 기반 계약 관리로 확장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AX(AI Transformation)·DX(Digital Transformation)를 완성하는 ‘라스트마일’ 혁신을 제시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전자서명에서 AI 계약 관리로 이어지는 디지털문서플랫폼의 진화 과정을 돌아보고, 데이터 기반 계약 관리가 조직의 생산성과 신뢰를 어떻게 혁신하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